오는 9월 27일(토)과 28일(일),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시작과 함께 특별한 자리가 마련됩니다. 전 세계에서 모인 400여 명의 기업가, 창작자, 커뮤니티 리더, 신경과학자, 도시계획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대한 글로벌 대화를 펼칩니다.
이틀간의 콘퍼런스는 도시건축을 ‘더 인간답게’ 만들기 위한 새로운 의제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획기적인 연구 발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 시민 주도 프로젝트, 창의적인 개입 등을 통해, ‘건물의 외관이 우리의 건강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오래도록 사랑 받는 건축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