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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아카이브 / ARCHIVE

한양 대학교 ERICA

김소영
한양 대학교 ERICA

윈드스케이프

 

서울의 소중한 자산인 한강은 1,000킬로미터에 걸쳐 흐르며 도시에 자연을 선사한다. 한강에 자리 잡은 노들섬은 용산과 동작을 바라보는 문화의 중심지이다. 용산은 우뚝 솟은 상업과 교통의 요충지로, 동작의 밀집된 주거지 및 학계와 대조를 이룬다. 서울은 윈드스케이프(Windscape)에서 볼 수 있듯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적인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비전을 바탕을 한 교량 컨셉은 풍력 에너지를 활용하여 노들섬과 그 주변에 전력을 공급하는 동시에 연구와 교육을 촉진한다. 푸른 선로로 연결된 6개의 터빈과 센터가 한강에 우아하게 솟아 있다. 네온 조명은 현대적인 디자인을 부각시키며 원형 구조물에는 학습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윈드스케이프는 낮과 밤에 한강을 변화시키며 생태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도시 생활을 풍요롭게 한다.

 

생물다양성 도시

 

기후변화에 직면한 현 시점에 지속가능성과 생물다양성은 매우 중요하다. 도시화와 생물종 감소는 생물다양성 유지를 위해 도시 또한 역할을 담당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건축 환경 내에 다양한 종의 서식지를 조성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인간과 야생 생물이 공존하기 위해서는 환경을 공유해야 한다. 서울의 성수동과 압구정은 크게 다른 두 지역이다. 성수동은 녹지가 풍부한 반면 압구정은 녹지가 부족하다. 이러한 양쪽을 잇는 브릿지는 디자인 과제를 짊어지고 있다. 현대적인 동물원을 조성하면서도 보행자 친화적인 브릿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동물원, 야생 생물 구조, 종 보호, 종자은행의 개념을 아우르는 이 혁신적인 동물원은 지속 가능성과 생태계 보존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압구정의 역사에서 영감을 받은 모듈형 브릿지에는 야생동물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다양한 구역이 있다. 이러한 모듈은 한강을 따라 늘어날 수 있으며, 한 세기에 걸친 브릿지의 진화를 상상해 볼 수 있게 해준다.

 

교수: 김소영

 

학생: 이동윤, 남한결, 김혜능, 양경진, 김민성

 

학생: 한병욱, 이단비, 윤희경, 임지은, 최민혁

  • DATE : 2023-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