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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 ARCHIVE

주인 있는 땅_송현동 48-1

박형진
주인 있는 땅_송현동 48-1

과거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던 송현동 부지에 대한 작가의 상상을 담은 작품이다. 조선시대 경복궁 옆 소나무가 우거진 송현(松峴)은 해방 후 미국대사관의 숙소 부지로 사용되었고, 이후 여러 차례 주인이 바뀌며 방치되었다. 박형진 작가는 갈대와 잡풀이 겪어낸 긴 시간을 그림에 옮겨와, 선을 반복해서 그으며 풀을 쌓았다. 지금은 모두가 주인이 된 송현동 48-1에서 작가의 작품을 통해 땅의 도시가 가져올 미래를 생각해 본다.

박형진은 매일 마주하는 주변 풍경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고 기록하는 작업을 한다. 성신여대 동양화과에서 학·석사와 박사를 수료하고 〈지금 이따가 다음에〉 (경기도미술관, 안산, 2022), 〈까마귀와 까치〉 (상업화랑, 을지로, 2022), 〈푸르게 앉아있던 공(空)〉 (온그라운드_지상소, 서울, 2019) 등 총 일곱 번의 개인전을 열었다. 〈DMZ전시 : 체크포인트〉 (캠프그리브스, 파주, 2023), 〈Contourless〉 (West bund art center, 상하이, 2022), 〈전남 국제 수묵 비엔날레〉 (비엔날레 3관, 목포, 2021)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으며,〈아르코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 지원사업〉, 〈OCI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금천예술공장〉 등에 선정되었다.  

  • DATE : 2023-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