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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아카이브 / ARCHIVE

영혼의 나무

알라잉어 (박진택, 김다예, 루크 라이드아웃)
영혼의 나무
이 설치물은 살아있는 식물을 건축재료로 사용하여 땅속과 공기 사이를 순환하는 에너지의 흐름을 총체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이는 엄연히 아래와 위, 개인과 집단이라는 이분법적 관계를 붕괴시킨다. 우리의 파빌리온은 아래이면서 위이고 개인이면서 집단인 관계에 대한 체험이 되길 원한다. 공간은 실오라기처럼 가벼우며 조형은 살아있듯 꿈틀거린다. 협업작가의 시선은 유년 시절의 기억으로 하강하는 어두운 장소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 건축가는 이에 대비하여 생동하고 밝아지는 상승의 이미지를 장소에 더하고자 한다.
  • DATE : 2021-09-16 ~
  • PLACE : 세운상가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