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하노이시 외곽에 위치한 동안현은 급격한 도시화를 겪었다. 마을의 채소밭과 과수원은 다닥다닥 붙은 테라스 하우스로 대체되었다. 전통적인 벽돌 벽과 기와지붕이 사라지고 답답한 콘크리트 박스, 유리 패널, 골판지 철제지붕이 가득하다. 이런 상황에서 H&P의 프로젝트(“1주택+1카페”)는 새롭지만 익숙한 감정과 감각을 건축에 불어넣으면서 벽돌과 기와를 활용하여 사람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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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1-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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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서울도시건축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