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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 ARCHIVE

도시 피난처

카타르 버지니아커먼웰스대학교 미술대학
도시 피난처
중동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지역 중 하나이다. 이민자가 주요 도시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며 도하의 경우 카타르 국민이 전체 인구의 10%에 불과하다. 이런 상황은 경제의 부침에 따라 급격히 변하는 매우 유동적인 사회환경을 야기한다. 세계 각지에서 온 이주노동자들은 본국에 있는 대가족의 안정된 삶을 위해 매우 가혹한 조건을 감수한다. 우리 스튜디오는 공간적 관점에서 이런 상황을 탐구할 것을 제안한다. 도하를 비롯한 중동 도시의 공공 장소는 이주 노동자들에게 모일 수 있는 기회를 거의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형태의 자발적 모임이 이미 생겨나고 있다. 이는 사회적·물리적 차원에서 ‘공간’을 찾으려는 투쟁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 DATE : 2021-09-16 ~
  • PLACE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