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 다케시마
〈둘을 위한 도시〉는 국가 및 문화적 정체성의 교차점에서 대화를 나누기 위한 장소이자 멀고도 가까운 한국과 일본 문화의 차이점과 유사성을 기리는 공간이다. 설치물은 문화적 정체성을 포괄적으로 기념하기 위한 영역으로서 상호 간의 이해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여 교류를 위한 만남이 이루어지게 한다. 작품의 배경으로 선택한 곳은 대한민국 최동단에 위치한 작은 섬 독도다. 작품의 플랫폼은 양국 모두에 나타나는 건축 유형을 참조하여 대화를 위한 통합적인 제안으로 구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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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1-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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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