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 스튜디오
2007년은 많은 세계 인구가 대부분 시골 지역에서 도시로 이동한 해였다. 2050년에는 글로벌 인구가 100억 명에 도달할 것이며, 열 명 중 일곱 명은 도시에 살고, 인류의 3분의 1은 임시 거주지에 살게 될 것이다. 아이티에는 도시 거주민의 80%가 이미 임시 거주지에서 살고 있다. 이러한 거주지는 개인의 자금으로 직접 지어져 기본 서비스가 부족하고, 빈곤하며, 자연 재해에 극도로 취약하다. 본 작품을 통하여 우리는 포르토프랭스의 정식 및 임시 도시 구조 사이의 까다로운 관계에 대해 돌아보려 한다. 또한 우리는 소규모 건축 프로젝트가 어떻게 커뮤니티의 회복력 구축을 위한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입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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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1-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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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