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 센터 2번지 건물을 위한 바람막이, 혹은 지속가능성과 커튼월이 튼실해진 이유
하이퍼스팬드럴
〈펜 센터 2번지 건물을 위한 바람막이〉는 건물의 ‘이중 외피’, 즉 건물의 외벽과 내벽 사이의 틈이 점차 벌어지면서 그 공간 자체가 하나의 방으로 인식되는 건축적 현상을 탐구한다. 건물의 외피가 겹겹이 싸여 두터워진 공간을 실용적인 건축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이러한 공간 활용을 염두에 둔 건축의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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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1-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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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