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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 ARCHIVE

회복력 있는 기념비

THISS x 이시
회복력 있는 기념비
기념비는 전통적으로 역사적 인물을 확대하여 역사에 대한 특정 시각을 집단적 상상에 결부시킨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더 이상 우리를 대표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상기해왔다. 〈회복력 있는 기념비〉 제작을 통해 유형성의 개념을 탐구하면서, 회복력을 비영구적이면서 증대하고, 유기적이며 낙관적인 것으로 정의했다. 새 기념비는 뉴 노멀이 아니며, 가시적이면서도 경각심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부패될 수 있어야 하고, 만든 이들이 수여한 가치에 대해 친절과 긍정의 세심한 행동으로 보살펴져야 한다. 새 기념비는 진화하는 세계적 문화에 맞추어 변화하고, 적응한다. 새 기념비는 관련이 없을 때 사라졌다가 가장 필요할 때 다시 나타날 수 있다. 새 기념비는 죽은 이가 아니라 살아있는 이를 기록한다.
  • DATE : 2021-09-16 ~
  • PLACE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