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닐로 단구비치 아키텍츠
지상, 지하 및 터널을 연결하는 건축 모델인 이 설치 작품은 지하가 가진 수많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탐구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베오그라드의 오래된 도시 조직 아래 2km 길이의 터널 프로젝트에 대한 이 작품은, 지하 구조물을 계획하는 동시에 그 위에 여러 층을 세울 수 있는 도시 계획의 잠재력을 인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건축 모델은 다양한 표면 조건에 대해 생성되고, 고유한 표면 상태 및 다뤄지는 공간적 구성, 주입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구성된다. 때문에 전시 구조는 이 세 축이 교차되는 곳으로 정의된다. 이 설치는 회복력을 가진 미래 도시에 대한 대중 담론의 도구를 목표로 하는 아이디어들의 집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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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1-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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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