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US : 서울시립대학교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상품이 될 수는 없을까? 우리는 그 중에서도 ‘일회용컵’에 주목하였다. 우리는 일회용 컵을 재활용하여 꽃을 담아서 파는 CUPLOWER라는 상품을 제안하며, 버려진 컵이 다시 채워지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시민들은 우리의 파빌리온을 통해 버려지는 컵을 모으고 활용하여 상품을 만들어간다. 컵에 물구멍을 뚫고, 흙을 담고, 컵받침을 끼우고, 식물 모종을 심는 체험행위를 통해 CUPLOWER라는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갈 수 있고, 자연스레 버려지는 일회용 컵 역시 사라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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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9-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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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서울역사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