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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aR(+) : 을지로의 미래를 위한 후회 없는 시나리오

이화여자대학교 + 라드바우드대학교 | 스튜디오 리더 : 클라스 크레세, 에르빈 판 데어 크라벤
PILaR(+) : 을지로의 미래를 위한 후회 없는 시나리오
유엔이나 세계은행 같은 국제개발기구는 오늘날 여러 도시에 닥친 금융 위기와 지속 가능성 위기를 해결하는 개발정책에 점차 보다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와 세계 토지 제도 연합(Global Land Tools Network, GLTN)이 특히 장려하는 정책은 PILaR (Participatory, Inclusive Land Readjustment, 참여적, 포용적 토지 구획 정리)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과 다른 나라의 토지 구획 정리 경험에서 출발한다. 두 대학의 도시계획 및 디자인 전공생들이 참여한 이 프로젝트는 PILaR프로그램에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방안을 접목하여 을지로 부지에 적합한 일련의 시나리오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실험에서 학생들은 토지 계획 관련 규제와 제도 환경 등 비물리적인 요소까지 감안하여 부지를 평가한다. 그 이후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입장을 확인하여 이들이 원하는 여러 미래 시나리오를 설계한다. 해당 시나리오들은 신뢰가능하고 후회를 남기지 않을 차세대 설계 구상의 바탕이 된다. 이 같은 방법을 통해 을지로의 미래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다양한 설계 시나리오를 창출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이해 관계자들의 공감대를 찾아내어 현재의 교착 상태를 돌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DATE : 2019-09-07 ~
  • PLACE : 세운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