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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아카이브 / ARCHIVE

우암동 소막마을 재생

동아대학교 | 스튜디오 리더 : 차윤석
우암동 소막마을 재생
이 스튜디오는 건축과 도시를 논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라는 의문에서 시작했다. 우리가 찾은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현대 도시와 건축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성이며, 이 다양성들의 집합이 Collective City라는 결과물로 나타나며, 이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Collective City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다양한 개인과 그들의 집단이라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사람을 이해하고 그들의 삶의 자취를 좇는 것이야 말로 민주적 다양성이 보장되는 Collective City를 만드는 첫걸음일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본 스튜디오의 목적은 고령화사회에 대비하고 노년층에게 요구되는 여러 사회적 물리적 대안들을 제안함으로써 또 다른 의미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찰하고자 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제안으로는 소막마을의 역사적 자원인 소막사의 역사적 가치를 복원하기 위한 건축적 제안과 더불어 마을에서 단순하게 노인들이 살기 안락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노인들이 자급자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노인들 스스로의 힘으로 살 수 있도록 하고 경제적인 가치 또한 창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론과 실행단계 계획을 통하여 Collective City가 지향해야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 DATE : 2019-09-07 ~
  • PLACE : 세운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