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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아카이브 / ARCHIVE

버티컬 스튜디오: 여가 활동과 기반 시설의 생태학에서 소형 대안주택까지

베이루트 아메리칸 대학 | 스튜디오 리더 : 카를라 아라모니, 니콜라스 파야드, 라나 사마라, 크리스토스 마르코폴로스
버티컬 스튜디오: 여가 활동과 기반 시설의 생태학에서 소형 대안주택까지
학생들이 만든 이 작품은 버티컬 스튜디오에서 두 가지 주요 테마로 진행됐으며 서로 다른 규모의 디자인을 보여준다. 첫 번째로 [여가 활동의 생태학]은 여가 활동과 생태학을 결합한 형태로서 케서완(Keserwan)에 있는 주크 모베(Zouk Mosbeh) 해안의 경관과 기반 시설에 이루어진 대규모 디자인을 보여준다. 두 번째 작품인 [보이지 않는 자투리땅]은 베이루트의 ‘건축 불가능’한 자투리땅에 대한 소규모 디자인 인터벤션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주택과 주거를 제시한다. 여가 활동과 생태학이라는 거시적인 요소부터 거주라는 미시적인 요소를 아우르는 이 두 가지 규모의 설계안은 다양한 규모와 도시 환경을 넘나드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다. 첫 번째 작품은 해변 건축, 해안 가장자리의 상태, 자연의 해양 생태계와 경관 생태, 수자원 기반 시설, 새로운 형태의 여가 활동 등 다양한 하위 주제를 탐색한다. 학생들은 탐색을 통해 해안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구현한 대규모 하이브리드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두 번째 작품에서는 디자인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것으로 간주되고 건축이 불가능할 법한 자투리땅에 대한 건축법의 제한 규정을 비판한다. 이처럼 문제가 있는 부지의 활용 방안으로 그에 맞는 실험적인 주택 유형의 제안을 통해 베이루트의 자투리땅에 대안적이며 포용적인 거주지를 제시한다.
  • DATE : 2019-09-07 ~
  • PLACE : 세운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