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메카니즘
2017.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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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를 만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엔날레를 통해 얻고자 하는 바는 무엇일까, 비엔날레는 누구를 위한 것이며 무엇에 좋을까; 비엔날레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결과물로 보이는 전시와 프로그램 뒤에 어떠한 일들이 벌어졌을까, 비엔날레를 만드는 사람들은 누구이며 역할은 무엇일까.

비엔날레의 밖으로, 안으로 무수한 질문들이 있고 이에 대한 답을 구하는 과정은 비엔날레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이 강좌에서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결과물 설명이 아닌, 과정과 거버넌스라는 새로운 기준으로 해부해보려 한다. 지난 2년간의 준비과정을 시간, 주체, 추진구조로 풀어보면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만든 과정과 역학관계를 이해해본다. 그리고 각 프로그램들을 거버넌스 방법론 관점에서 유형별로 정리하고 해석해본다. 이러한 접근을 통해 비엔날레 메커니즘을 거시적으로 바라보고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가져올 작은, 큰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정소익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사무국 국장

2015년부터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총괄하고 있다.

서울, 뉴욕, 밀라노에서 다수의 디자인, 건축설계와 도시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으며 2008년 도시학(도시설계) 박사 학위 취득 후 주로 공공분야의 거버넌스 프로젝트를 기획·수행하고 있다.

작업의 주 테마는 시민의 도시 이해 제고를 통한 도시 패러다임의 변화, 그리고 포용적 도시 만들기이다. 이를 위해 전시, 국제 워크숍, 공공예술, 도시/건축교육, 출판 등의 방식을 다각적으로 활용하면서 민·관·학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플랫폼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