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서울 어패럴>
2017.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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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서울 어패럴》은 창신동 지역의 보다 나은 제조업 환경과 단위 공장의 지속 가능한 작동 방식을 탐구하여 실제 공간에 적용한다. 창신동은 동대문 패션 단지의 중추 생산 기지이지만 규모와 질적 측면 모두에서 쇠퇴 중이다. 본 프로젝트는 현재 창신동 봉제 산업의 인적 자원과 도시 조직적 가능성에 집중한다. 새로운 지역 산업 모델과 그것이 작동 가능한 물리적 환경의 최소 단위이자 촉진제로서 단위 공장 공간을 구상한다. 단위 공장의 사용자는 젊은 디자이너와 객공이라 불리는 프리랜서 노무자다. 젊은 디자이너와 객공의 협업은 두 주체의 지역 내 역할을  발전시킨다. 협업의 과정과 결과물은 본 프로젝트 공간에 저장된다. 발전된 두 주체와 디자인 아카이브는 창신동 봉제 산업의 새롭고 발전된 생산 역량이 된다.

한구영의 <서울 어패럴 안내서> 작업은 신진 디자이너가 창신동 산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새로운 제작 방식의 경로를 안내하는 지도이자 설명이다. 정희영 패션 디자이너는 그러한 안내를 따라 옷을 생산하고 그러한 반복이 만들어 내는 아카이브는 <창신 옷장>이라는 작업으로 표현된다. 이지은, 조서연 두 명의 건축가는 <단위공장 프로토타입>과 <파사드 플랫폼>이라는 작업을 통해 새롭게 제안된 산업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단위 공장과 그것이 가능한 압축적 도시 환경으로서의 공장 입면을 구상한다. 영국의 젊은 패션 디자이너 루크 스티븐스와 마리 메조뇌브는 <효율 미학>이라는 주제를 갖고 타자로서 바라본 창신동의 가능성과 고유성을 강조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그 결과물은 기존 상태의 존중과 새로운 효율 속에서 찾은 아름다움이다. 영화 감독은 백종관은 <평행 시나리오>라는 영상을 통해 프로젝트 진행 경로를 추적하며 프레이밍과 몽타주를 통해 창신동의 여러 관계망에 대한 다양한 층위의 시나리오를 사유한다.

정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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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삭은 에이코랩 건축 대표이자, 동양대학교 디자인학부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DMZ 평화공원 마스터플랜 연구, 철원 선전마을 예술가 창작소, 연평 도서관, 헬로우뮤지움, 동두천 장애인 복지관 등의 공공적 연구나 사회적 건축 작업을 진행하였다. 도시 미술 프로젝트인 2015 서울서울서울 공동 기획하였으며, 2016년 제 15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에 한국관 공동 큐레이터로 참여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예술 명예교사이며,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공공디자인대상을 수상하였다.

김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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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민은 미술사학을 전공하고 미술사학자 및 비평가로서 이스카이아트 큐레이팅연구소를 운영, 대형국제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리버풀비엔날레 씨티관과 아시아관, 유네스코 파리본부전, 베니스비엔날레 병행전시, 싱가폴 오픈미디어페스티벌,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주제전, 한영수교120주년런던전, 런던코리아브랜드엔터박람회 한영미디어아트랩 등 15개 도시에서 80여건의 전시를 기획한 바 있다. 현재 런던 왕립예술학교에서 큐레이팅 박사과정을 수학하고 있다. 2009년 주영한국문화원 개원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상을 받았다.

한구영(어반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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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구영은 도시 연구자이다. 빅데이터와 공간데이터를 활용하여, 복잡한 도시현상을 분석하고 시각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나만의 지도만들기(MySpecialMap.net), 작은서울정책지도(SmallSeoulAtlas.com) 와 같은 매핑 실험과 연구를 진행했다. 2017년 여름 <클러스터의 진화: 동대문시장 패션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라는 논문으로 도시계획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공유도시랩에서 소속이며, 어반하이브리드 공동설립자이다.

정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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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범피죠젯을 운영하고 있다. 범피죠젯은 컨셉에 맞는 하나의 씬을 설정해 그 공간의 구성 제품을 제작, 판매하는 브랜드이다. 공간, 공예, 디자인 등 영역에 구애받지 않는 제작 활동을 하고 있다. 2016 DDP 디자인 문화상품개발사업 선정 업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 2016부터 ‘공예 디자인 스타상품개발’ 사업의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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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영국을 기반으로 작업해온 건축가 이지은 (BSc, AA Dipl, ARB/RIBA)은 스와(SSWA)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로서 설계스튜디오를 지도하고 있다. '자세/원칙/섬세함'의 가치를 토대로, 문화공간 이상의 집, 해도노인복지회관, 가산동 생활문화센터, 금천폴리파크 등 공공부문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기여해왔다.

조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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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연은 고려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 건축학과(ETH ZURICH)에서 수학하여 BSC와 MSC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귀국, 서울에서 아틀리에 서연을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단국대 건축학과에 외래교수로 출강중이다. 건축을 누적된 시대와 장소의 산물이라고 보는 관점에서 현재의 시공간을 다시 가장 합리적으로 반영하는 건축의 모습을 고민한다.

백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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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관은 심리학과 영화(M.F.A)를 전공했고, 리서치와 아카이빙을 기반으로 한 실험적 영상 제작과 이미지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순환하는 밤>(2016)으로 전주국제영화제 단편부문 감독상과 서울독립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고, <와이상>(2015, 인디포럼), <극장전개>(2014, 서울국제건축영화제) 등의 작품을 다양한 영화제와 전시를 통해 발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