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쓰는 오프라인 매핑
2017.7.1. — 7.2.

참가신청
Who's on First Project

댄 파이퍼가 진행하는 <읽고 쓰는 오프라인 매핑>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의 오픈소스 맵핑을 상상해보는 워크숍이다. 데이터 센터와의 연결 없이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지리정보를 모으고 소통할 수 있을까? 회사의 이익, 온라인 지도라는 것의 유용성, 그리고 오픈 소스라는 웹 지도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우리만의 길을 찾아갈 수 있을까?

이틀간 진행되는 이 워크숍에서는 POSM (Portable OpenStreetMap)이나 Who’s On First? 와 같은 오픈 데이터를 활용한 오픈소스 맵핑 도구와 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독립적인 지도를 만들게 된다.

지도는 이 세계와 우리 사이를 매개하는데 있어 결정적인 요소가 되어 왔다. 우리가 이 세상 속에서 길을 찾고, 나아가 이해하기 위한 능력을 기르기 위해 대답해야 할 중요한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

— 어떤 것이 맵핑되는가?
— 지도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지도를 만들고 디자인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오픈데이터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자기결정 지도 제작 문화 (self-determination cartography) 를 만들기 위한 효과적인 진입점이 될 것이다. 우리는 이 워크샵에서 오픈 맵핑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왜 오픈 맵핑이어야 하는지를 고려하고, 그를 통해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 것이다. 참가자들은 노트북 컴퓨터를 가져오면 좋다.

이 워크샵은 영어로 진행되며, 한국어 통역이 제공됩니다. 

상세 일정

1일차:  2017년 7월 1일 (10AM — 1:00PM)
— 오픈 맵핑, 오픈 데이터, 오프라인 맵핑은 무엇인가?
— Who’s On First 프로젝트 소개
— 데모: 데이터 쿼리를 이용하여 지도 만들기
— 튜토리얼: 직접 자신의 지도 만들어보기

2일차:  2017년 7월 2일 (1:00PM — 4:00PM)
— 1일차에 만들었던 지도 리뷰하기
— 지도 수정하기
— 토론, 마무리


댄 파이퍼

댄 파이퍼는 브루클린의 아티스트이며 프로그래머이자 연구자로, 현재 맵젠(Mapzen)에서 오픈소스 지도를 위한 도구를 만들고 있다. 뉴욕의 아이빔 아트+테크놀러지 센터에서 레지던트로 활동하며, 컴퓨터가 우리의 생각하는 방식을 형성하는 과정, 그리고 우리의 가치관이 우리가 만드는 시스템에  반영되는 방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의 작업은 뉴욕 현대미술관 (MoMA), MoMA PS1, SF MOMA,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트랜스미디알레 등에서 전시되였고, 뉴욕타임즈, 뉴욕매거진, 라이좀, 하이퍼알러직 등의 매체에서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