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사회적 자본에 관해
2017.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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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자본' 뿐만 아니라 '사회적 자본'이 집결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 강연은 사회적 자본의 정의와, 사회적 자본을 통해 공공성을 만들어 간 사례들을 살펴보고, 더 나은 도시를 위한 상상을 함께 해본다

박은선

리슨투더시티의 디렉터로 순수예술과 도시공학을 공부했다. 리슨투더시티는 예술가, 도시연구자, 디자이너로 구성된 예술, 디자인, 도시 콜렉티브이다. 리슨투더시티는 2009년 결성되어 현 멤버 외에도 수 많은 외부 협업자와 작업을 함께해 왔으며, 주로 도시의 기록되지 않는 역사와 존재들을 가시화 해왔다. 리슨투더시티는 4대강 공사 이후 2009년부터 강에 대한 여러 조사와 작업들도 해오고 있으며, 주요 활동들은 비단 환경이나 도시환경에 국한하지 않고 ‘공간을 소유하는 권력의 관계’에 관심이 있다. 또한 리슨투더시티는 강과 산 공기 물 뿐만 아니라 거리와 광장 그리고 도시는 하나의 공통재(the commons)라고 볼 수 있다고 주장해 왔으며, 이것이 소수 이익집단에 사유화 되는 것에 문제를 제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