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바다와 해조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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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수역은 몇 안 되는 마지막 공유지 가운데 하나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자원이다. 따라서 국제 수역의 개념을 ‘미래를 위한 새로운 생활 환경’으로 재정의할 수 있다.  ‘자유로운 생활 공간으로서의 바다’라는 관념은 수송뿐만 아니라 철학적인 관점에서도 사유화가 불가능하다는 내용을 담은 『마레 리베룸』에서 유래한다. 2013년 뉴욕현대미술관의 의뢰를 받은 이래로, 엠에이피 오피스는 자치 수상가옥 공동체 및 미래 식량으로서 해조류의 생산과 소비에 이르는 일련의 문화적 관점에서 아시아를 다시 매핑하기 위해 바다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데 집중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