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자동차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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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자동차의 시각>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도입과 관련하여 과거에는 다루지 않았던 갈등과 도시 환경에서의 분열 효과에 대해 살펴본다. 무인 자동차 시대가 도래하면 기존 시각 신호와의 조정이 필요한 새로운 유형의 시각이 등장할 것이다. 현대의 도시 교통 체계에서 시각적 자극은 인간이 인지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무인 자동차가 현재 상황에 적응할 것이라고 가정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기술 변화에 따른 도로 경관의 변천사는 잊어야 한다. 이 전시는 관람객들이 자동차의 관점에서 도시를 바라보도록 함으로써 무인 자동차로 인해 도시가 어떻게 변화할 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무인 자동차의 시각>에서는 오큘러 로보틱스, 시드니공과대학교, 라이스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8미터 직경의 반구형 지붕과 360도 시야를 이용해 인간이 자동차처럼 도시를 ‘바라볼’ 수 있는 몰입형 환경을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