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


에너지는 규정하기 어려운 개념이다. 누구나 에너지를 인식하지만 그것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 우리는 주변 환경과의 열적인 상호작용을 항상 잘못 해석한다. 우리는 저에너지 건물의 가능성에서 시작하여, 우리 주변의 표면에서 나오는 열전달에 대한 오해에 이르기까지 종종 간과되는 에너지의 어떤 측면들을 설명하는 인터페이스를 제시한다. 이것은 에너지가 사실상 어디에나 있지만 실제로는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는다는 사고의 프레임 안에서 의미를 갖는다. 본 전시는 인체와 건물, 도시라는 세 가지 완전히 다른 스케일에서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에너지가 발현되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세 가지 스케일 모두를 하나의 상호의존적인 교환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열에너지 전달에 대해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