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도시 / 효율 미학

효율 미학 1

루크 스티븐스

<효율 미학 1>은 공장에서 사용 직후 버려지는 짧은 수명의 그래픽 이미지를 이용하여 글로벌 패션사업에서 뒤얽혀서 재차용되는 이미지의 혼용성에 대한 관찰을 담고있다. 이 관찰의 결과들은 반복되는 한영의 번역을 통해 변형되며 패션브랜드로고와 소비자를 유혹하는 구호(슬로건)를 분해시키며 발생되는 새로운 시적인 해석과 발전을 위한대안적 의미를 가능케한다. ‹효율 미학 1›은 창신동의 다양한 봉제/조제 전문가들과 함께 작업했던 한국의 레지던시를 통해 영감을 받고 발전시킨 작품으로 “오리지널” 혹은 고유한 디자인이라는 개념을 찾기 힘든 빠른 속도와 재해석의 패션산업의 글로벌 담론의 일환으로 서울을 보여준다. 또한 패션의 언어, 그 언어의 번역, 럭셔리 브랜드의 재차용은 서울이 빠른 트렌드에쉽게 반응하는 젊은 디자이너가 선도하는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음을 상징한다.

효율 미학 2

마리 메조뇌브

<효율 미학 2>는 새로운 패션 조각 작업을 통해 창신동의 산업 속, 인적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반영하고 있다. 뜨개질로 짜인 장치는 부드러운 봉지이면서 노동자들을 위한 감성적 수납 용기가 된다. 대량 생산된 비닐봉지들은 시간, 보살핌 그리고 지속 가능성의 개념 등을 소개하면서, 뜨개질 된다. 다른 두 장소에서 사용된 봉투들의 내용물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전시된다.     

효율 미학 3

루크 스티븐스 + 마리 메조뇌브

수많은 종류의 토시들은 창신동과 같은 제조 산업 관련 노동자들에 의해 널리 사용되는 의류이다. <효율 미학 3>에서 새롭게 제안하는 토시는 창신동 제조업의 미래에 대한 의견들을 모으는 일종의 플랫폼이 된다. 토시를 통해 창신동에 대한 기념과 비판을 위한 장소를 제공한다. 토시에 새겨지는 다양한 의견은 광범위한 출처로부터 수집된다.

<효율 미학 2>
 후원: 제그나 바루파 이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