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Dlig Detail Bauen Innen

도시 정원 속의 정자


‘프린체스이넨가르텐(Prinzessinnengärten)’은 2009년 베를린 도심 크로이츠베르크 구역 모리츠플라츠에 조성되었다. 사람들은 자원하여 기존에 황무지였던 이 곳을 자발적으로 운영되고 발전할 수 있는 도시의 공동 정원으로 탈바꿈 시켰다. ‘라우베’는 이 공동 정원 내에 자체적으로 만들어진 10m 높이의 야외 목재 구조물이다. 퀘스트의 크리스티안 부르카르트와 플로리안 쾰이 프린체스이넨가르텐의 공동설립자 마르코 클라우젠과 협업하여 개발하였고 이 건축 과정은 사회적 학습을 촉진한다. 100명 이상의 자원 봉사자들이 1만 시간을 투자해서 이 프로젝트를 현실로 바꾸어 놓았다. ‘라우베’ 건축을 위한 참여 과정은 지역 프로그램과 공공 기관 사이의 유대를 강화하는데 기여하였다. 최근 프린체스이넨가르텐은 부지 임대기간이 만료되었지만 민간인에게 매각되지 않고 공동 생산된 다목적 공공 공간으로 진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